한밭대 안세윤 교수, 한국콘텐츠학회 우수작품 학술상 수상
우수한 디지털 디자인 작품 통해 콘텐츠 기술 및 학문발전 기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5-15 11:34: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가 최근 목포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콘텐츠학회 2018 춘계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작품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콘텐츠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한국콘텐츠학회(회장 유재수 충북대 교수)는 콘텐츠와 관련된 제반 학술연구와 교육활동 등을 수행하고, 국내·외 산·학·연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한국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바람직한 지식정보화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회다.
안세윤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는 미래 융합 콘텐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User Centered Smart City' 등 우수한 디지털 디자인 작품을 통해 콘텐츠 기술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작품 학술상’을 수상했다.
실내·환경디자인과 감성마케팅 전문가인 안세윤 교수는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실내디자인과 공공디자인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스페이스 미디어 컨텐츠 융합전공’의 책임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한밭대 사용자중심 스마트시티 연구 클러스터(UCRC: User-centered Smart Cities Research Cluster, 舊 유시티클러스터) 연구소장으로서 미래도시정책과 전략의 개발, 정보통신기술과 공간계획기술을 접목한 융합기술의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학문간 융합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국토교통부의 ‘지능형 도시정보관리시스템 개발 연구’, 세종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과학적 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행정 디지털트윈 핵심 기술 개발 연구’에 과제책임자로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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