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송촌동, 나라사랑프로젝트·한여름밤의 뮤지컬갈라쇼 성황리 개최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태극기와 독도를 주제로 한 송촌동의 지역 특화행사로 금년이 4회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12 11:13: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동(동장 정여택)은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송촌동 동춘당공원에서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 자생단체 회원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촌동 나라사랑프로젝트 & 한여름밤의 뮤지컬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2관왕 2연패를 달성한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가 ‘송촌동 나라사랑프로젝트 한여름밤의 뮤지컬 갈라쇼’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모티브로 10대부터 5~6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대중음악을 선보여 참여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어울림의 장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문구와 그림을 넣어 만든 퍼즐조각 57개를 관내 초·중·고학생과 자생단체 회원, 구청장,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하여 퍼즐을 완성시키는 “나라사랑퍼즐 맞추기" 및 “태극기 손도장 찍기"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공식 지정음악에 맞춰 참여자 전원이 단체로 율동하는 “독도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쳐 장관을 연출했다.

행사시작 전 체험부스에서는 “2017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커피추출, 라떼 등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배움의 결과를 나누고 기부의 아름다운 가치를 전하는 재능기부활동으로 참여자의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송촌동 지역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대덕구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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