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이제는 지방자치 시대가 아닌 지방 정부의 시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25 10:14: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민선7기, 지방자치 29년째 맞이해 실질적으로 지방분권·자치분권을 이륙할 즈음에 대전시가 헌법 개정에 앞서 먼저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결하는 것이 뜻깊다"며 “이제는 지방자치 시대가 아니라 지방 정부의 시대로 대전광역시 정부와 동구·서구·중구·유성구·대덕구 정부 즉 광역정부와 기초정부가 연합정부로서 대전을 더욱 살찌우고 시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24일 대전시와 5개 자치구와 함께 동반자적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한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장종태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시청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 구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시-구 자치분권 공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의회 정례화 및 연합정부 수준의 파트너십 구축 ▲시 정책이 자치구 행·재정적 부담이 되지 않도록 노력 ▲자율, 권한, 책임 있는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기능 재정립 ▲정부 자치분권과 충청권 발전 협력 ▲협의회 의결사항은 실질적 집행력을 갖고 실천 등을 위해 내실 있는 협력과 우호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분권정책협의회’는 첫 만남을 통해 시-자치구간 자치분권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시와 자치구간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행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