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대전이 자치분권의 중심이 되도록!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25 11:02: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행정도시를 통해서 분권의 역사적으로 문을 연 도시가 대전"이라며 “분권정책협의회는 공간적 개념이 아닌 실질적 분권을 대전이 선도하는 제2의 역사적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권의 핵심은 2가지라고 생각한다"며 “하나는 재정분권이 없는 분권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자원의 균형적 배분이 없는 분권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정현 구청장은 “이 두 가지가 핵심적으로 이뤄지고 다뤄져야지 실질적인 분권이 이루어진다"며 “대전이 자치분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4일 대전시와 5개 자치구와 함께 동반자적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한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장종태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시청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 구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시-구 자치분권 공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의회 정례화 및 연합정부 수준의 파트너십 구축 ▲시 정책이 자치구 행·재정적 부담이 되지 않도록 노력 ▲자율, 권한, 책임 있는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기능 재정립 ▲정부 자치분권과 충청권 발전 협력 ▲협의회 의결사항은 실질적 집행력을 갖고 실천 등을 위해 내실 있는 협력과 우호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분권정책협의회’는 첫 만남을 통해 시-자치구간 자치분권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시와 자치구간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행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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