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진행 위해 노력!
수학여행지원단 구성,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여행 현장 컨설팅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29 11:00: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설동호 교육감)은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진행을 위해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현장체험학습 공개방을 운영하고, 수학여행지원단을 구성하여 수학여행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는 학교는 실시 2주 전에 참가인원, 학부모 및 학생 동의율, 사전답사 결과, 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청렴교육․안전교육․성폭력 예방교육 여부, 계약서 사본 등을 시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에 있는 현장체험학습 사전 공개방에 등록해야 한다.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 후에는 2주 이내에 참가 인원, 1인당 경비, 계약상대자, 계약 방법, 이동수단, 만족도 결과 등을 현장체험학습 사후 공개방에 탑재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업무담당자로 이루어진 청렴 T/F팀이 주기적으로 현장체험학습 공개방을 점검해 단위학교에 환류를 해 주어 현장체험학습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8월말 현재 사전 공개방에는 485건, 사후 공개방에는 291건이 탑재되어 있다.

 

수학여행지원단은 교감, 행정실장, 소방대원으로 팀을 이루어 초등 3팀 중등 3팀, 총 6팀이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여행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교감은 수학여행 운영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행정실장은 계약 관련 내용, 소방대원은 안전대책 관련 내용을 컨설팅하며 단위학교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수학여행을 운영하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는데 8월말 현재 초등학교 55개교, 중등학교 47개교를 컨설팅하고, 2학기에 초·중등학교 120개교를 컨설팅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 공개방 운영과 수학여행지원단을 통한 컨설팅 덕분에 1학기 현장체험학습이 안전하고 청렴하게 운영되었으며, 2학기에도 더욱 꼼꼼하게 현장체험학습 공개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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