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여군특화 전문 위탁교육 협약식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01 22:17: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1일 오후 본청 접견실에서 뿌리깊은나무DIY목공교육학원(학원장 유진선)과 2018년도 여군 특화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가보훈처가 올해 중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여성 제대(예정)군인의 취․창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전문위탁교육을 통하여 목공지도사 2급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중·장기복무 전역자의 취업역량 강화와 사회 및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 배양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성이 높은 교육 훈련과정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강윤진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과 과정을 동시에 돌봐야 하는 여군들이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도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과정을 계기로 여성 제대군인의 취․창업 직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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