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비엔날레 연계 9월 문화행사 ‘바이오 테스트’
19일 오후 7시~9시 대전시립미술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11 08:58: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9일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와 연계해 9월 문화행사 ‘바이오 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 중 하나인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승순 작가의 작품‘소리풍경 인지능력 평가’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립미술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사전예약 접수하며, 참여자 중 높은 점수를 받은 10인에게는 아트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인 박승순 작가는 매체 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KAIST 알고리즘 연구자인 이종필 연구원과 함께 리트리버(RETRIEVER)의 이름으로 예술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과학연구를 탐구 해 오고 있다.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체험할 ‘소리풍경 인지능력평가’는 인공적 소리풍경과 실제 소리풍경을 귀로 듣고 구분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아티스트 프로젝트’가 과학과 예술이라는 두 영역의 복잡한 화학작용을 지속하고자 하는 시도인 만큼, 시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려는 시도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작품 체험의 기회는 전시와 작품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접근"이라며 “앞으로도 미술관은 시민들의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사전예약 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선착순 10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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