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8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 결과보고전’ 성황리 폐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21 17:45: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2018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 결과보고전>을 지난 9월 14일부터 개최하여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년도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운영단체 블루프레임 인 아트(대표 박순용)를 선정하였다. 선정 단체는 ‘찬란히 빛나는 My Life, 나의 인생 그림이 되다’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테미예술창작센터 지하 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하였다.

이번 아지트(AGIT) 결과보고전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서로의 생각과 지난 삶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표현한 아크릴 회화 작품들과 찬란한 나의 미래 인생을 그려낸 자화상 작품들, 참여자들의 인터뷰 영상이 전시되었다.

9월 14일 개최한 개막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 예술가(블루플레임 인 아트)와 참여자들을 비롯하여 참여자의 가족, 친구, 지역 주민 등 7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그림을 관람하고 이야기를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3개월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블루플레임 인 아트의 기획자 박순용 대표는 “처음 시작은 나의 인생을 그리기 위해 오셨지만 나의 인생을 넘어 우리의 모든 인생을 격려하고 공감하며 함께 웃고 울어주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 예술가들은 “여러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삶을 나누고, 그 삶을 예술로 표현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화폭에 담으며 각 개인의 인생의 선율을 아크릴 물감으로 아름답게 표현하셨다. 눈을 감으면 한분 한분의 얼굴과 작품이 떠오르며 미소 짓게 한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도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그려 전시를 하게 되어 뜻 깊고 좋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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