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국화전시회는 축제이며 자랑거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0-04 10:56: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3일 시작되는 ‘제9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축제로 만들어 가는 동시에 구민들의 자랑거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4일 구청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국화축제는 온천공원 일원까지 전시장이 확대가 되는 만큼 준비 또한 철저해야 한다"며 “구민들과 방문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전시장 확대에 따른 교통·안내·환경 등이 잘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래 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100일이 되어 간다"며 “그동안은 폭염·폭으로 등으로 외부 활동이 많았지만 이제는 내년도 예산과 업무계획 점검을 위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1월에 조직 개편이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행정시스템을 벗어나 확대 및 정비가 필요하다"며 “11월까지 기본적이 계획을 만들어 올해 안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용래 구청장은 “6급 담당자들이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실·국장들은 일을 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용래 구청장은 “민간위탁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있는데 구청에서 단순히 관리·감독만 해서는 안 된다"며 “소통과 공유를 통해 위탁이 아닌 구청과 함께 구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책임감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동 축제’의 안전을 당부하며 각 동에서도 ‘동별’ 재난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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