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구민 안전을 위해 ‘2018 구민화합 큰잔치’ 취소
태풍 ‘콩레이’ 북상 기상악화 예상, 주민 불편과 안전 등을 감안 재난대비태세로 전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04 11:45: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오는 6일 대청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대덕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 큰잔치’ 가 취소됐다.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는 5일부터 6일 행사 당일까지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주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이번 주말 태풍으로 인해 우리 지역에 기상특보 발령 시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취임 첫 구민화합큰잔치로 기대로 크고 열심히 준비했지만, 구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며 “아쉬움이 크지만 구민의 안전 등을 위한 어려운 결정인 만큼 구민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덕구민의 날인 오는 6일, 구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경기와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는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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