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베트남 빈증성 인민의회 방문 우호협력 방안 논의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행사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및 대전시의회 자매도시 빈증성 인민의회 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10 14:06: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종천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김 의장을 비롯해 남진근 운영위원장, 민태권․구본환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WTA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제11차 WTA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그동안 양 도시의회 간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고자 지난 7월 팜반깐 인민위원의회 의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WTA 공식 행사에 앞서 10일 빈증성 인민의회 팜반깐 의장 등과 회담을 통해 그동안 교류 성과와 향후 양 도시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전지역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 지원해 줄 수 있는 투자여건 개선과 교민들의 생활안정 등을 건의하고 앞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천 의장은 “대전시의회와 빈증성 간 그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 국제교류가 실질적인 차원에서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접목하여 베트남 최초의 스마트시티 건설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2019도에는‘대전 방문의 해’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자매도시인 대전을 방문하여 양 도시간 우호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팜반깐 의장은“이번 WTA 국제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앞으로 대전시의회와 더욱 우호협력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과학, 문화, 예술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고, 내년도 대전방문의 해에는 다시 한 번 꼭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10일부터 13일까지 빈증성 투저우못시 컨벤션전시센터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동력으로서의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WTA 행사에 참석하고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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