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드림스타트는 지난 주말에 드림스타트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학교『역사야 놀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역사문화학교는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문화 탐방으로 조선의 경복궁 투어 및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을 체험하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과 학습에 대한 자신감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탐방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 해설사 통해 버라이어티한 왕궁의 숨겨진 역사와 비밀을 이야기로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교실 수업에서 한층 더 나아간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