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책으로 하나되는 독서골든벨 대회 개최
도전, 최후의 1인 독서 골든벨은 내가 울린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0-28 10:54: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7일 국화향이 가득한 유림공원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골든벨 대회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사전 배포한 출제도서 10권에서 출제한 단답형 혹은 OX퀴즈문제를 푸는 서바이벌 대회이다.
특히 지난 8월 21일부터 출제도서 10권을 사전에 배포하고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접수한 결과 당일 접수가 마감되는 등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위드퍼커션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예선, 본선, 패자부활전을 통해 최종 5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
구 관계자는 “책을 읽고 기억을 더듬어 퀴즈를 풀어보면서 책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앞으로도 책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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