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9년도 예비군 육성지원금 심의·의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28 11:14: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 간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제1970부대2대대장, 둔산경찰서장, 서부소방서장,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4분기 회의에서는 서구지역 방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군을 육성 및 지원함으로써 유사시 즉각적인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2019년도 예비군 육성지원금을 심의 및 의결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 판문점 선언과 평양 공동선언으로 남북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 있으나, 아직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장착을 위한 종전선언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주축으로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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