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구청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발급 가능’
기존 청사 로비에 있던 기기를 출입구로 옮겨… 365일 24시간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05 11:47: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부터 민원인의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구청 로비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출입구로 이전하여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법원관련 서류 발급은 근무시간 내에만 가능했으나, 이번 운영시간 확대로 근무시간 이후에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신분증 없이 지문으로 직접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계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국세증명 등 86종의 증명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동구청 출입구와 산내동‧용전동‧자양동주민센터 등 관공서 4곳과 가오동 홈플러스, 이마트 복합터미널점,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등 공공기관 12곳 총 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한편, 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민원실 연장근무를 시행해 주민 편의를 돕고 있다.

김인식 열린민원실장은 “구청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며, 향후 수수료 결제수단 다양화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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