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교육 운영 우수사례 발표 및 연수 실시
다양한 인권교육 내용 및 방법 적용 등 교사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13 19:15: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교육 운영 우수사례 발표 및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 특수학교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으로 인해 전국 특수학교 교직원, 학생, 사회복무요원 및 보호자 대상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장애 인권에 대하여 더 세심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이번 발표는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 동아리 공모를 통해 운영학교로 지정된 8개교(초 1개교, 중 3개교, 고 4개교) 중에서 4개교가 선정되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급)별로 다양한 인권교육 내용과 방법을 적용했으며,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감수성 강화와 학생의 자기보호역량 교육 및 인권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 등 교사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의 인권교육 정책 연구를 수행한 대전대학교 구정아 교수는 국내·외 사례를 통한 인권 지원 방안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체계 구축 등 특수교육 현장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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