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북부소방서, 유성시장 화재대비 소방통로 확보훈련 실시
소방차 2대 투입 화재진압 훈련…좌판 등 소방차 진입 장애물 제거 계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14 11:04: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장날인 14일 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유성시장 화재사고를 대비해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성시장 내 화재신고로 소방차 2대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기 위해 소방통로를 확보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소방통로 확보훈련은 2015년 처음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에 구청 및 북부소방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장애요인 제거,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을 함께 진행하는 훈련이다.

또한, 구는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소방통로 확보선 도색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 관계자는 “유성시장은 4일, 9일 열리는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형시장이지만 무분별한 노점과 불편한 보행환경으로 재난대비가 취약한 곳"이라며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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