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류인규)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구민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7일 가수원동 기초생활수급 세대 3곳을 방문하여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류인규 위원장은 “토요일 이른 시간임에도 장종태 서구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조합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900장의 연탄은 지난 9월 서구청 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출범식 당시 타 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축하 성금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