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전 유성을 지역위원장에 현역 신용현 의원 임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안정적 추진, 신·구도심 불균형 해소, 교통불편 해결 위한 제2지하철 당면과제 대처 약속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1-22 11:52: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1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1차로 28명의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대전의 경우 유성을 지역위원장은 현재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현역 신용현의원, 동구지역위원장은 한현택 전 동구청장, 유성갑지역은 심소명 전 유성구 자치행정국장이 임명됐다.
신용현 의원은 “중구와 서구 등 경합지역 지역위원장 인선까지 빠르게 마무리하고, 민생과 정책중심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지역위원장 임명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소연 시의원의 폭로로 붉어진 대전시 민주당의 공천비리 논란에 대해서는 “전 국민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가 철저히 밝혀지고, 진상규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의원은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안정적 추진, 신․구도심 불균형 해소, 교통불편지역 해결을 위한 제2지하철 등 대전시의 당면한 과제에 대해서도 발빠르게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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