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록리본 달아요!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 42.2%, 무단횡단에 의한 사고로 발생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22 15:14: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2일 신탄진초등학교 어린이 및 석봉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시에 만나요’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매월 22일을 교통안전문화의 날로 정하고 교통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이 날 캠페인은 대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교통안전협회 등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에서 규정속도(30㎞) 지키기, 음주운전 금지, 어르신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했다.

2017년도 교통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65세이상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1,767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185명의 42.2%에 달하며, 월별로 살펴보면 9월에는 191명, 10월은 186명, 11월은 170명으로 나들이객이 많은 가을철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9월부터 오정동경로당, 송촌동 선비마을5단지경로당, 석봉경로당 등 경로당 어르신들 약 200명에게 횡단보도는 초록불에 건너시도록 ‘초록리본’을 달아드렸다.

구 관계자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르신들께 무단횡단 금지초록리본 달기 및 운전자와 보행자들 모두 교통안전의식 변화를 위해 민․관․경이 합동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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