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8년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1-28 18:48: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대형건물, 상가,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관리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을 실시했다.
공중화장실은 그 도시의 얼굴이며 문화 척도로서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드는데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시설로, 관리인들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에 1회 이상 공중화장실의 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한국화장실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화장실에 대한 이해, 화장실의 위생적인 유지관리 방법 및 관리인의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은 발전된 도시의 문화척도이며, 도시생활의 중요한 기반시설로서 서구를 찾는 많은 방문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사람 중심, 녹색복지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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