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28 19:05: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연수실에서 대전 지역 중학교 업무담당자 88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기초학력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두드림학교 및 기초튼튼행복학교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두드림학교는 32개교(초 20개교, 중 12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처방 및 지원함으로써 학습부진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고 있다.

기초튼튼행복학교는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중 학력향상의 의지가 강한 학교 20개교(중 10개교, 고 10개교)를 선정해 지원하며,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기초학력 향상 노력을 통해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두드림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 대전괴정중 김형중 교사는 “기초학력 부족으로 학교생활을 어려워하던 아이들을 위해 공예교실과 쿠킹클래스을 열어 정서 지원을 하고, 기초튼튼행복채움반을 통해 기초학습 개별화 지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눈에 띄게 밝아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권옥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기초학력 보장은 국가와 단위학교의 책무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습부진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강화하여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