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성구청장은 내 운명!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18-12-01 18:08: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 지난 시절을 돌아볼 때 유성구청장 내 운명이었다.

정용래 구청장은 12월 1일 구청의 7급 이하의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둘레길을 걸으며 민선7기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대학 졸업 후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며 “정치는 선거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의 결정에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모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에서 허태정 시장과 인연이 있어서 대전에 함께 와서 일을 하게 됐다"며 “처음 대전에 오는데 유성구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고 밝히며 아마도 그때부터 유성구청장을 할 운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선거에 출마할 때 진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다"며 “당선에 대해 단 1%로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묻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정용래 구청장은 “처음 시작하는 공무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한 가지는 공무원은 ‘공인’이라는 생각을 꼭 가졌으면 좋겠다"며 “단순한 직장이 아니고 공인이기 때문에 민원인들이 내 부모님이고 형제간이라는 마음을 갖고 일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살아가면서 돈·지위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즐거운 순간만이 남는다"며 “즐겁게 살아야 후회가 없다"고 덧붙였다.

어떤 구청장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정용래 구청장은 “구청장으로 정말 열심히 일한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자신이 살아온 길을 말하며 정치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대전에 오게 된 이유, 허태정 시장과의 인연 등을 얘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올 한해의 알찬 마무리와 함께 민선7기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동시에 최근 급격히 늘어난 젊은 직원들과 구청장과의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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