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
내년 4월까지 특별전 운영, 시험의 과거와 현재 조명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05 10:01: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2019년 4월 2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 및 복도에서 2018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시작한지 25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험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조선시대 관리를 뽑기 위한 과거시험부터 1980년대의 시험지와 각종 참고서, 자격증 시험 합격증 등의 전시를 통해 시험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답안지>와 합격증인 <백패>, 합격자 목록을 기록해놓은 <사마방목> 등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의 시험지와 각종 참고서, 성적표 등이 전시되어 있어 시험의 과정과 결과물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학교 밖의 시험」 코너에는 각종 자격증과 신고필증을 전시해 놓고 있어 지금은 사라진 시험과 절차를 알 수도 있다.

전시와 연계된 체험으로는 1960년대 초등학교 시험지를 풀어볼 수 있다. 옆 친구가 시험지를 엿보지 못하도록 책상 위에 가방을 올려놓았던 추억을 되살리며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T.670-221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시험의 과거와 현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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