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역문학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의 시 읽기 생활화를 위한 「2018 시확산 시민운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선정된 지역문인 12인의 시화를 활용하여 추진됐다.
박진용 관장은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지난 9월 대전도시철도 승강장에 지역문인 시화 14점을 새로이 부착하고, 시청·관내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 지역문인 시화를 전시하는 등 시민 문화예술향유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시화 설치 유개 버스정류장 승강장 48개소 ▲대덕구 가양비래공원, 비래동 外 7개소 ▲동구 대전문학관 입구, 용운도서관 外 29개소 ▲중구 현암교, 선병원 外 6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