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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대전경찰청에 2천만원 전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2-29 00:11: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28일, 대전지방경찰청을 찾아 황운하 청장에게 범죄(사고)피해 대전시민 및 경찰 자녀들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대전지방경찰청 황운하 청장, 심은석 과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정대식 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정성욱 회장은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시는 경찰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범죄 피해를 당한 대전시민 분들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경찰 가족 자녀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운하 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대표건설기업 금성백조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답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금성백조의 사내 봉사단체인 예미지 사랑나늠 봉사단은 지난 11월 9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 참가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였고, 11월 20일 대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2019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12월 26일에는 대전 서구청을 찾아 장학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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