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10 18:18: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용시설물 보수 지원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공용시설물 보수·교체 공사에 사업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69곳 단지이며 임대주택과 지원 받은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2월 한 달 동안이며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단지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단지 내 관통도로와 보도, 가로등, 하수도 시설물 보수 및 준설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작은 도서관 보수 ▲CCTV보수 및 지하주차장 LED교체 ▲기타 교체 또는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 등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총 50개 단지 2만 6천여 세대에 지원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인호 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주민이 살기 좋은 주거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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