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사 화장실 60곳 불법촬영기기 점검
청사 내 화장실 60곳 대상… 주파수 탐색기와 적외선 카메라 활용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15 17:33: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청사 내 화장실 60곳에 대해 불법촬영기기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문제되고 있는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일제 점검하여 불미스런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남, 여 화장실 각각 27곳과 분리형 장애인 화장실 6곳까지 총 60곳이며 이중 여자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 33곳에 대해서는 틈새, 천정, 변기 주변까지 중점 실시했다.

점검은 주파수 탐색기와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여 불시에 실시됐으며 완료 후 불법촬영방지 경고스티커도 부착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카메라 발견 즉시 경찰서에 신고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박인수 회계과장은 “화장실 불시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행위를 근절시켜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안전한 청사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