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연축동 행정타운 2025년 입주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18 17:23:17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8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알아두면 쓸데 있는 대덕구 사업설명회’에서 주민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연축동 행정타운 건설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18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알아두면 쓸데 있는 대덕구 사업설명회’에서 “지난 10여 년간 진척되지 않았던 연축동 행정타운의 건설이 가시화 된다"며 “올해 10월경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에 첫 삽을 뜨고 2025년경에 구청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로드맵을 밝히며 “구청을 옮기는 문제는 단순히 낡아서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덕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서 옮기는 것으로 빚을 내서라도 개발하는 공격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존 연두방문을 대신해 열리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대덕구사업설명회’는 14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15일 대화동 △16일 회덕동·비래동 △17일 송촌동 △18일 중리동·법1동 △21일 법2동 △22일 신탄진동 △23일 석봉동 △25일 덕암동 △28일 목상동까지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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