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수요달빛 민원실’ 운영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민원서비스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4-29 11:15: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 ‘수요달빛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달빛 민원실은 교육 관련 민원을 보기 위해 일과시간 내에 별도의 시간을 내야하는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 바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교육청 민원실에서 시행하는 야간민원서비스이다.
이용 가능한 민원은 졸업증명서, 생활기록부, 검정고시 합격·성적증명서 등 즉시 발급이 가능한 제증명 민원은 물론 진정·건의·질의 민원도 접수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많은 시민들이 ‘수요달빛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전광판, 대전교육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한병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친절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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