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0 대전시민인권 페스티벌 기념식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2-10 14:36: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20 대전시민인권 페스티벌 기념식’에 참석해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개인의 자유와 권리 보장 그리고 공동체 보호를 위한 인권 등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전시민인권 페스티벌을 통해 사회적인 위기 속에서 공동체의 가치 보호와 개인의 인권 보장을 위한 시민의식 성숙과 가치공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 대전시민인권 페스티벌 기념식’은 제72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대전인권센터(센터장 김종남)가 주관했으며 대전시, 대전인권센터, 국가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동시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 대전시교육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 인권진흥 유공 표장 및 공모전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2020 대전시민인권 페스티벌’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노비즈 카페, 계룡문고 등 대전 일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도 유튜브로 동시 생중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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