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부패와의 전쟁’ SNS 밈 번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3-30 14:40: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장동혁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도안동 비리 의혹을 제기하고‘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포스터를 패러디한 합성 사진이 SNS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장 예비후보의 의혹 제기를 지지하며 대전의 부정부패를 청산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비리 의혹들을 완벽히 파헤치지 못했던 대전 시정을 풍자하는 일종의 “밈"이 번지고 있는 것이다.

‘부패와의 전쟁’포스터 밈이 형성되며 시민들은 영화 명대사인 ‘폼 나게 살아야 될 거 아니가’를 충청도 사투리로 ‘인자 대전도 폼 나게 살아야 되는 거 아녀’로 고쳐 사용하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대전의 모습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바램을 적었다.

지지자들 간의 포스터 패러디 열풍과 함께 과연 ‘부패와의 전쟁’은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에 대한 논쟁도 함께 일고 있다. 이어 누군가는 반드시 결론지어야 하는 의혹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겠다는 장 예비후보의 선언에 응원을 더하는 여론도 생성되고 있다.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기자회견 당시 “모든 부정부패와 비리, 부당한 유착 관계를 밝혀내고 이를 끝까지 끊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TF팀을 만들고, 도안동 이외에도 옛 충남도청 향나무 사건, 특보단 의혹 등의 문제도 파헤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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