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퇴직공무원노조 변성환 위원장과 노세원 사무총장, 송지영 충남본부장, 여황현 대전본부장 (대전시의원 후보) 등 일동은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대전광역시를 위해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 지하철 운영 지원 현황과 방사선 폐기 보관 문제를 언급하며,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장 예비후보와 전국퇴직공무원노조 일동은 퇴직 공무원들에게만 한정된 정책이 아닌 대전 시민 전체를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여황현 대전 본부장(시의원후보)는“오늘 지지선언이 장동혁 후보의 대세론 유지와 지지여론 확대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 대선 기간 중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정치 중립 의무는 현직 공무원에게만 적용되는 만큼 이들의 정치적 발언은 공직사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