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베이스볼드림파크는 야구장 그 이상이어야 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 한밭운동장 옆 돔구장 건설 약속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1 23:16:34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베이스볼드림파크를 돔구장으로 건설하겠다 밝혔다.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밭운동장을 지키는 것이 베이스볼드림파크 건설 무산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베이스볼드림파크를 한밭종합운동장 옆에 2만석 이상 규모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장동혁 예비후보는 돔구장 건설이 안정적인 경기 진행을 보장할 뿐 아니라, 기존 스포츠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경기로 야구 관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한화이글스 팬 외 어웨이팀 팬들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 기간엔 공연과 문화예술콘텐츠로 채워진 복합문화공간 형성 계획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돔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를 중부권 이남 최고의 문화예술공연 랜드마크로 만들어 문화특별시로 거듭나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대시설 공모와 대기업 규모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장동혁 예비후보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포스터 패러디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스토브리그는 프로 야구 경기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 구단 운영을 정비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스토브리그’는 단장 한승수가 하위권 구단의 운영 체계를 개혁함으로 구단의 명예를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장동혁 예비후보는 드라마 ‘스토브리그’패러디물을 통하여 우회적으로 허 시장의 늦장 시정을 비판하며, 극 중 한승수 단장의 명대사“해왔던 것들을 하면서 안 했던 것들을 할 겁니다"를 인용했다.

이어 한밭 운동장 존치와 돔구장 신설을 통한 베이스볼드림파크의 재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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