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 자치분권 으뜸도시와 구민감동 적극행정 구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1 23:40: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창관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10호 공약중 제 4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자치분권 으뜸도시와 구민감동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하는 8대 세부 공약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목요클럽 운영과 명예구청장제 도입 △서구의 모든동 에서 주민자치회 안정화 △특성화 공모사업 한도를 증대하여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 △지방세입 확충 △공무원 적정증원 △구민주도 마을공동체 활동기반 확대 △내실 있는 중개업 관리 및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데이터기반 행정체계를 활성화. 등 8개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김창관 예비후보는 “자치분권2.0시대에 걸맞게 자치분권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다"며 자치분권 으뜸도시와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 후보는 지난29일부터 이 달 11일까지 10공약을 매일 1개씩 발표하고 있다.

<제4호 정책공약‘자치분권 으뜸도시와 구민감동 적극행정 구현’>

1.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구민과 구청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경청과 소통의 장치를 마련. 매주 구민과 구청장이 직접 대화하는 목요클럽을 운영하고, 구민의 의견들이 기탄 없이 전달되도록 남녀노소를 대표하는 4분의 명예구청장제(6개월 임기)를 도입.

2. 서구형 주민자치회 모델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치분권을 실현. 2021년 9월 기준 갈마1동, 도마1동, 도마2동, 월평2동 4개 동에서만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서구의 23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가동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지원을 강화하고 운영을 내실화.

3. 구민주도 참여예산제의 운영으로 구민만족도를 제고하고 자치분권을 강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청년분과위를 신설하여 참여계층을 다양화하고, 특성화 공모사업 한도를 증대하여 대규모 현안사업을 추진.

4. 지방세입 확충으로 서구의 재정자립도를 제고. 서구의 재정자립도는 2010년 22.5%였던 것이 계속 하락하여 2021년에는 19.2%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기준 중구(11.5%), 동구(10.6%), 대덕구(12.8%)에 비해서 높으나, 유성구(21.5%)에 비해서는 낮은 것으로, 앞으로 지방세입 확충을 통해 서구의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획.

5. 공무원의 적정 증원을 통해 서구의 모든 공무원들이 신나게 일하면서 구민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 2021년 기준 다른 4개 구에 비해 서구 공무원의 절대적 수는 1,120명으로 가장 많지만, 공무원 1인당 주민수를 비교해 보면 유성구(412명), 중구(291명), 동구(265명), 대덕구(239명)에 비해 서구는 427명. 이는 인구수를 감안할 때, 서구 공무원은 보다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대전 제1의 구에 걸맞게 공무원을 적정 증원하도록 노력.

6. 구민주도 마을공동체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지원함으로써 마을자치 역량을 강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예산을 확대하고,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

7. 내실 있는 중개업 관리 및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부동산의 안정적 거래와 투명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고,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공간 정보서비스 및 공정한 지가산정으로 구민편의 지적서비스를 제공.

8. 데이터기반 행정체계를 활성화하여 구정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강화. 구민체감형 및 현장중심의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고,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서비스 활용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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