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연축지구 소외·손해가 없도록 개발하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2 18:22:01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일 대덕구 연축동에서 열린 ‘신청사 및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착수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추진 13년 만에 대덕구의 숙원사업인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1일 대덕구 연축동에서 열린 ‘신청사 및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착수식에서 “연축은 단순히 도시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존 보호와 대덕의 양축을 연결해 대덕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라며 “여기 계시는 주민들이 믿어주셔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작으로 연축개발을 통해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손해 받지 않는 공공 개발 하겠다"며 “연축으로 구청이 오면 오정동 구청은 대전시에서 구청을 매입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축을 스마트 그린 혁신도시로 북과 남을 연결해 대덕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착수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대전시의회 문성원·김찬술·손희역 의원과 대덕구의회 김홍태·이삼남·이경수·박은희·오동환 의원과 구민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대전 대덕구 연축동 349번지 일원 24만 1650㎡에 총 1607억원(시비 261억원, LH공사 1346억원 등)을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타운과 공공주택, 구청사, 유통단지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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