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시민 실망시키지 않는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2 20:02:07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일 서구 둔산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어머니 앞에서 시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진정성 있는 정치인 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일 서구 둔산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제가 힘들게 살아왔다고 하면 믿지 않는 분들이 있어 거짓말 할 수 없는 어머니 앞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어머니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것처럼 대전 시민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머니 앞에서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진 진정성을 갖고 정치를 하겠다"며 “남들과 다른 대전시를 기획해 제가 대전시장이 되면 시를 바꾸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이경래가 사회를 봤으며,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및 이은권 전)국회의원,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김문영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우애자 대전시의원이 참석했다.

같은 당내 경쟁자인 정상철 예비후보와 구청장 및 시·구의원 출마자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관 전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동혁 예비후보는 젊고 추진력이 있는 후보이며, 보수 정치인 중 좌우 균형이 분명해서 확장성이 무한하다고 말했다. 공동선대본부장 모두가 후보가 되어 함께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장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아흔이 넘은 모친을 모시고 대전시장을 향한 다짐을 밝혔다. “자신이 말없이 공무원과 판사직을 내려놓을 때도 아무 말 없이 뒤에서 응원해준 어머니께 마지막으로 떳떳한 아들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장동혁 예비후보는 ‘601 공동선대본부장’을 위촉했다. ‘601 공동선대본부장’은 6월 1일 지방선거를 의미하는 선대위 프로젝트다. ‘우리 모두가 후보자처럼 선거에 나서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한 공동선대본부장은 천여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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