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청년월세 연 240만원 지원
청년선대위, 대전 각 대학과 ‘청년정책’ 공동캠페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9 19:56: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월세 지원금 연 240만원 지원 공약을 발표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대전을 민선8기 선도정책으로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청년월세지원 정책은 2022년부터 2년간 국토부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는 별도로 대전 거주 만 19~39세 단독 거주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20만원씩 연 최대 2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장우 후보는 우선 연 120억원의 재원을 확보, 최소 5,0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해주고 특히 대전 소재 대학의 기숙사비도 월세에 포함해 대학생의 절반 가까운 외지 주민등록 청년들의 대전 전입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시행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에 의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재산 요건으로 제한되고 연령대도 19세부터 34세까지이다.

하지만 ‘대전형 청년월세지원’은 중위소득 150%로 높여 수혜 대상 폭을 대폭 넓히고 수혜 연령대도 만 19세부터 39세까지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후보는 “청년월세지원은 무차별 선심성 포퓰리즘이 아니라 청년이 떠나는 대전에서 청년이 찾아오는 대전을 향한 선별적 복지의 선도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선 8기 시정 핵심으로 청년정책에 최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장우 후보는 지난 5월 24일 ‘청년보훈도시 대전’ 정책공약 발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에게 진로탐색 비용으로 전역시 200만원 지급을 비롯 장애인 등 정당한 사유의 미필자 동일 지원, 대전형 '입대 지원센터' 운영, 병역의무 입대 장병들에게 '상해보험 보장', '입영필수물품 지원' 등도 공약하는 등 청년정책에 우선해왔다.

한편 이장우 후보 청년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전찬규)는 적극 청년정책공약을 발굴하는 동시에 대전 소재대학 학생대표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청년정책’을 확산하고 있다. 현재 목원대 총학생회(장자영 회장), 배재대 총학생회(장민성 회장), 한국폴리텍 대전캠퍼스(윤다빈 회장),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강우철 회장) 등과 협약했고, 충남대, 대전대를 비롯한 대학들과도 ‘청년 우선 정책’ 공동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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