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안 신속 처리 환영
추경안 처리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역 차원 지원책도 마련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9 20:15: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29일 국회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손실을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처리하기로 합의한데 대해 환영입장을 밝히고 지역 차원에서도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허태정 후보는 이날 배우 이원종과 유성시장, 도마시장, 중앙시장을 돌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에서 국회의 추경안 처리 합의소식을 접하고 즉각 환영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허 후보는 “시급한 민생지원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승적 차원에서 추경안 처리를 결단한 것은 다행"이라며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만난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로부터 코로나 피해로 너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추경안에 더해 대전시 차원에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 보상을 위한 별도의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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