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 교직원을 위한 ‘책임든든’ 공약 발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30 17:35: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동시지방선거일을 앞두고, ‘교직원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상신 후보는 30일 “지난 8년 동안 무너진 대전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교직원들을 위한 공약을 만들었다"며 교직원들을 위한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교직원들을 위한 대표 공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 신설 △교권 침해 강력 대처 △종이 없는 디지털 서류 취합 시스템 개발(빅데이터 센터) △교직원 건강검진비 확대 △담임교사 수당 현실화(20만 원) △임신 교직원에게 근무 편의 용품 지급 △교직원 업무 경감 △희망 교사에게 녹음 전화기 지원 등 을 약속했다.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교육청 직원들이 본인들의 업무가 늘어날까 봐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새로운 기준으로 실질적인 교직원 업무 경감을 이루어내고, 일 한 만큼 공정한 보상을 할 것"이라며 본인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