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캐스팅보트’ 대전 서구에 집중유세, 서철모를 서구청장으로
30일 오전 접전지 대전 서구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서 국민의힘 중앙당 집중유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30 18:46: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이 캐스팅보트인 대전에서도 최대 접전지인 대전 서구에 지원 화력을 쏟아 부었다.

30일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이준석 대표가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장에는 국민의힘 중앙당 핵심인사인 이준석 대표, 박대출, 김웅, 윤창현 의원이 참석했다.

지역 집중유세인 만큼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석 대표는 “대전은 충청권의 수부도시인데도 민주당 정부와 자치단체장이 도시 인프라가 측면에서 챙기지 못한 게 너무 많다"며 “지하철 2호선은 시작도 못했다. 우리 당을 믿어주신다면 3·4·5호선을 동시 추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대전·충청을 마음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당의 힘과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며 “윤 대통령 공약대로 충청은행을 수조원의 자본금을 가진 충청투자은행로 만들고 키워내겠다"고 약속했다.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며 “대전 서구청장을 비롯해 대전 모든 지역의 승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줘야 대전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지난 25일에도 대전 서구 둔산동을 찾아 서철모 후보의 철모를 쓰고 대전 서구청장 당선을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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