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첫 번째 무형문화재 교류전
단청장, 상감입사장, 모필장 작품 전시와 시연회도 열려
최웅수 | 기사입력 2014-11-04 12:05:17
[대전=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박상언 대표이사)은 2014 대전·대구 무형문화재 교류전「전통을 잇다」를 오는 11월 7일부터 30까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대구지역 무형문화재와 협력하여 관람객에게 전통 문화에 대한 향수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기능보유자인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이정오)를 비롯해 대구무형문화재 제13호 상감입사장(김용운), 제15호 모필장 (이인훈)의 전통공예작품 총 4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대전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대구지역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금속기물의 표면에 선이나 면으로 음각하고 다른 금속을 박아 넣어 화려한 문양을 나타내는 상감입사장 작품과, 문방사우의 하나인 붓을 만드는 기술을 가진 모필장 작품들을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다.

전시 개막식은 11월 7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전시를 기념하여 시연회가 준비되어 각 종목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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