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5일 중구청에서 “안전대진단 구민참여 확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구협의회(이하 안문협) 간담회’와 안전대진단 구민참여 확산대회‘로 나누어 열렸다.

‘안문협 간담회’는 박용갑 중구청장, 지정석 안문협 공동위원장을 포함 안문협 위원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내 선진 안전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재난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라는 실천과제를 통해 안전신고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안전대진단 구민참여 확산대회"를 마련했다.

「안전한 중구, 행복한 구민」건설을 위해 중구 지하상가에서 구민들에게 생활 속 주변 ‘안전위해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고 방법’을 홍보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더불어 안전신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안전관리분야의 확대로 인해 정부와 자치단체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구민 스스로가 안전신고와 안전점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건설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