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평생교육문화센터 연두방문 나서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2-27 20:27:27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민선6기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직접 시 사업소를 현장을 찾아 일선 기관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평생교육문화센터를 26일 연두 방문했다.
평생교육문화센터에 따르면 권선택 시장은 주요추진 과제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 받고 대부분 시간을 직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경청하는데 할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직원들의 시정, 인사, 업무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경청하고 이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의 소통을 원하는 직원들의 건의에 “시장실은 개방되어 있고 기존의 시장실을 줄여 경청실로 운영중이니 언제든지 방문해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평생교육문화센터는 과거 여성회관으로 되어 있다가 명칭이 변경되어 이와 관련 정체성에 혼란이 있어 기능을 조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여론조사 및 전문가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권 시장은 “평생교육문화센터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시민들은 시정을 평가한다. 시민들을 고객이라 생각하고 서비스하는 자세로 성실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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