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종합 2위’달성
교육비 부담 경감 분야 최우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18 16:40:3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9일 교육부가 주관한 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종합 2위(특‧광역시 8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런 성과는 설동호 교육감 취임 후 첫 평가로 대전교육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

이번 평가는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 조성’,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등 7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2014년 1년간의 교육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시‧도교육청평가는 교육의 분권화‧자율화 확대에 따라 교육청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9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종합평가 결과 교육비 부담 경감에서 최우수, 학교폭력 및 학생 위험 제로 환경조성,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분야에서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년간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수학도움방((Math helping center), 선택형방과후학교 운영, 창의‧인성교육 강화 등으로 사교육 수요를 경감하고, 학력향상을 도모하여 사교육경감율 1위, 기초학력미달부분 전년대비 향상도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거두며 교육비 부담 경감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 종합등급을 기준으로 금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지원에 차등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작년도 평가에서 72억원을 수령하여 일선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직접교육비에 투자한 바 있으며, 종합 2위를 달성한 금년에는 더 많은 특별교부금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 종합 2위 달성은 1만 6천여 교직원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학부모‧학생‧대전시민 모두의 합심과 응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우수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할 점은 개선하여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통해「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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