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및 장롱 속에 잠자고 있는 문화재에 빛을...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인이나 단체가 금고나 장롱 속에 보관하고 있는 문화재를 발굴해 국가와 서울시에 문화재 지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구는 오는 16일까지 유물소장자들로부터 접수를 받아 17일부터 25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보존·관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물은 문화재로 지정건의하기로 했다. 문화재 지정…
임희인 |
봄 성큼 … 도시에서 텃밭 가꿔볼까?
벌써 3월, 봄이 성큼 다가왔다. 멀리 농촌을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손수 재배하고 여가생활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4월 개장…상추, 배추 등 계절별 채소 재배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수확하고, 영농교육부터 자가퇴비까지 만들어볼 수 있는 ‘친환경 도시텃밭’을 강동구 둔촌동 …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 농구팀’ 창단
서울시는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농구팀’을 창단한다고 밝혔다.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양궁, 육상, 빙상 등 18종목, 21개 팀이 구성ㆍ운영되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상위 입상으로 스포츠발전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으나, 그동안 장애인 종목은 없는 실정이었다.시는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하여 ‘07년 4월 서울시장애인체육회를 설립,…
『서울디자인자산展』 전시기간 3월 28일까지 연장
서울시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디자인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우리 디자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월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서울디자인자산展』이 연장 전시된다. 서울시는 개막 후 48일 만에 80,000여명이 다녀간 이번 전시가 시간이 흐를수록 입소문을 타고 관람인파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
다문화 키즈 베토벤 바이러스 꿈꾸다
송파구에 사는 다문화 키즈들이 바이올린에 푹 빠졌다. 아직은 낯설고 서툴다. 그러나 국내 최고의 다문화 오케스트라로 우뚝 설 날을 꿈꾼다. 송파구다문화센터가 2010년 야심차게 시작한 다문화 키즈들의 유쾌한 바이올린 교실을 소개한다. 다문화 아동을 위한 바이올린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12명의 다문화 키즈가 참여한다…
관악구 문화유적지 탐방코스 운영
올겨울 유난히 날씨가 추운 탓에 집안에서만 보내느라 무척 답답해할 개구쟁이들을 위해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에서는 겨우내 움츠렸던 아이들이 기지개를 활짝 켜고 관내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관악구에는 낙성대, 서울시립미술관남서울분관, 호림박물관, 서울대규장각 등 문화유산이 많다. 이를 패키지로 묶어 전문문화관광해설사와 …
올 봄에는 아이와 함께 여행공원으로 나들이 가세요!
따뜻한 봄, 아이와 여행공원(여성이 행복한 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시가 관리하는 50개 공원 중 10개 공원을 여행공원으로 인증하고, 방문고객이 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올해 2월 인증마크를 부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뚝섬 서울숲 등 10개소의 여행공원은 여행가이드 라인에 맞도록 꽃길 등 여성친화거리 조성, 휴게공간…
남산 장충단공원 주변에 태양광분수 설치
남산에 햇빛으로 움직이는 태양광분수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남산에 물길을 복원하고 자연형 실개천 등 친수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하면서, 장충단공원 주변 3ㆍ1기념탑 및 유관순 상에는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태양광분수를 설치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국내 최초의 태양광분수용 모듈거치대는 도심공원내 주변공간과 공원숲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디자인을 도입하…
서울시,_난곡지역에_4.3km_‘지하경전철’
서울 난곡길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하경전철’ 도입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난곡 지역은 인구 12만 9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2~4차로의 난곡길이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일 만큼 교통사정이 열악해 통행속도가 약 10㎞/h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난곡길 지하경전철은 현재 추진 중인 경전철 신림선의 지선…
서울의 지하철역은 詩집
최근 지하철역에서 스크린도어를 따라 역의 끝에서 끝까지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그들의 눈은 스크린도어에 쓰여진 시(詩)를 쫓고 있다. 그것은 서울시가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투명 유리판에 부착한 시이다. 지하철에서 광고만 바라보다가, 언뜻 만나는 시(詩) 한편은 지하철 승객 시민에게는 새로운 문화의 향기를 느끼게 한다.…
미리 만나는 경칩, 세계 개구리 특별전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驚蟄’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1년을 사계절로 나누고 다시 24절기로 나누었다. 경칩(驚蟄)은 24절기의 하나이다. 날씨가 따뜻하여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땅위로 나오려고 꿈틀거린다고 하여 경칩이다. 태양 환경이 345도가 될 때로 양력으로는 3월 6일이다.서울동물원에서는 따뜻한 봄을 알리는 경칩을 맞아 토종개구리 방사와 …
수상한 집으로의 초대 소장품기획展 개최
수상한 집으로의 초대 소장품기획展이 오는 3월5일부터 2010년 5월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유희영) 남서울 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 작품들을 기존의 장르적 구분에 의해 보여주기 보다는 하나의 주제 하에 구성하여 좀 더 새로운 차원에서 소장품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고 아울러 이번 전시의 특성 상 그간의…
저소득 중증장애인 전세주택 제공 사업 신청하세요
용산구에서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무주택 월세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서울시에서 2010년도 저소득 중증장애인 전세주택 제공 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관내 해당 장애인들의 신청을 당부했다.신청 대상자는 소득 및 재산 수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120%), 장애 등급은 세대주가 장애등급 1급 또는 2급인 가구, 주거상태…
'관악 패밀리데이 프로그램 운영'
2월 17일 저녁 7시반 예은이(국예은, 7세)네 가족은 관악구청 별관 4층강당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엄마, 아빠, 그리고 한살터울 동생인 예성이까지 4식구가 한시간여동안 열띤 논쟁을 펼쳤다. 그 결과 「예은, 예성이네 행복을 위한 가정헌법」이 만들어 졌다. 예은이네는 가족의 핵심가치를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기’로 정했다. 그리고 매일 함께 대화하기, 한…
클래식 선율로 봄이 오는 소리 들어 보세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3월 열리는 목요예술무대에 봄이 다가오는 소리를 클래식 선율로 전하는 ‘봄의 전령(The Messenger of Spring)' 음악회로 새봄을 맞는다. 강지원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필하모니아 코리아 오케스트라(이하 필하모니아)가 드보르작의 대표 작품 현을 위한 세레나데 , 신세계 교향곡 등 80분간 웅장한 연주를 들려준…
강동구, 새달부터 16개 초교에 친환경 급식비 지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친환경 급식 지원 대상을 지난해 5개 초등학교에서 11개교 늘어난 16개 초등학교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 학교는 지난 1월 29일 ‘강동구 학교급식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고일, 명원, 성일, 위례, 천호(이상 2009년 참여학교), 강동, 강일, 고덕, 대명, 둔촌, 명덕, 명일, 성내, 신암, 천동, 천일초등학교다. 지난…
토종 애니메이션의 세계 진출, 서울시가 돕는다
서울시가 국산 애니메이션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문화수출 규모증대를 위해 전년대비 66% 증액된 8억 3천만원을 투입, 국산애니메이션 세계 진출 돕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해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진행한 4회의 해외마케팅을 올해는 5회로 늘리고, 신흥시장 개척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는 매년 애니메이…
불암산성,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다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에 접해있는 불암산성(佛巖山城)이 서울시 문화재(기념물)로 지정, 보존될 전망이다.기념물이란 서울특별시장이 지정하는 서울시 문화재(유형문화재ㆍ기념물ㆍ민속자료ㆍ무형문화재ㆍ문화재자료) 가운데 한 종류로 고고유적ㆍ산성ㆍ분묘ㆍ역사적 사건 또는 인물 관련 유적을 지정하는 것으로, 현재 목멱산 봉수대 터 ㆍ 해공 신익희 가옥 ㆍ 보…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10년의 결실..25일 첫 삽
서초구 원지동에 들어서는 최첨단 친환경 화장시설,「서울추모공원」이 25일 역사적인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서울추모공원 건립공사 기공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공사현장에서 지역주민 등 일반시민 및 장사문화 관련 시민단체,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서초구 원지동 68번지 일대 총 17만1,33…
주민을 위한 “유쾌,상쾌,통쾌” 창의올림픽
요즘 공무원들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창의’. 송파인들이 주민들을 위해 한없이 고민한 결과물이지만 결코 심각하지 않은 유쾌한 창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은 25일(목) 오후3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0 상반기 고객감동 창의발표회를 개최한다. 작년 상, 하반기에 이어 3회째를 맞는 고객감동 창의발표회는 회를 거듭하며 더욱 톡톡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