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명숙 기자] 광주 서구는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도시미관 확립을 위해 상무지구 치평로 일대 금요시장의 불법 노점행위,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해 일제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불법노점으로 인해 인도를 빼앗긴 주민들이 차도에 내려와 걷고, 상인들의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에 따른 것이다.
불법노점들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면서 악취 등 비위생적 환경이 조성되고, 노점상의 횡단보도 점령, LPG용기 등 화기 사용, 길거리 음주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치평동 자생단체별 대표들이 모여 14명의 금요시장 대책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상무지구 금요시장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적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
일제정비에 따른 상인들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계도문과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는 등 사전홍보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단속예고를 사전에 고지하고 오는 29일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불법노점 및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상무사우나에서부터 세린빌딩에 이르는 구간을 시작으로 금호대우아파트에서 상무119 안전센터에 이르는 구간과 치평동 BYC빌딩에서 라인동산 아파트에 이르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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