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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여자태권도선수단, 종합 우승

[대구타임뉴스]황광진= 수성구청여자태권도선수단, 제46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7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서 종합우승 했다.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1 획득

수성구청여자태권도선수단이 연이은 대회우승으로 여자부 절대강자로 등극했다.

대구 수성구청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6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7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실업연맹회장기 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려 여자일반부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다.

계명대를 졸업하고 올해 새롭게 수성구청팀에 합류한 새내기 김보미(-46㎏급) 선수는 지난해 대학 최강자이자 국내랭킹 1위답게 예선에서 이효진(김제시청)과 김연지(청주시청)를 각각 20대0, 12대0 점수 차 승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공교롭게도 수성구청 창단 멤버로 5개 메이저 대회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실업랭킹 1위에 오르며 신생팀이었던 수성구청여자태권도 선수단을 실업명문 반열에 올려놓았던 김윤옥(인천동구청) 선수이다.

두 선수는 숙명의 라이벌답게 시종일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결국 김보미 선수가 4대3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보미 선수는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 첫날 김보미선수에 이어 임소라(-57㎏급)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이튿날 임다빈(-53㎏급), 김아현(-67㎏)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어 사실상 대회 종합우승을 확정지은 수성구청은 마지막날 이선옥(-62㎏급)선수가 은메달을 차지, 총8체급에서 5개의 메달을 휩쓸며 대회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수성구청은 창단 2년차로 팀을 재정비하였음에도 신․구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골고루 메달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 올해 열린 전국대회를 연이어 제패하며 실업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수성구는 2001년 남자태권도팀을 창단한 이후 15년 만에 남자팀이 이루지 못한 협회장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협회장기 대회는 대통령기 및 국방부장관기 대회와 함께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를 겸한 3대 메이저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이 대회에 참가한 총 269팀 1992명의 선수들은 성적우수자에게 주어지는 국내랭킹포인트 획득을 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협회장기 대회 첫 우승과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수성구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광진 기자 황광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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