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전자 1,147원(전년대비 23원 상승), 기계․금속․자동차 1,148원(전년대비 11원 상승), 섬유화학 1,130원(전년대비 13원 하락)으로 나타나 섬유․화학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수치가 상승했다. 주요 연구원에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을 1,152~1,170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즉,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강 달러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일정부분 상쇄되어 1,100원 중후반을 예상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수출업체 41.9%는 최근 원달러 환율(1,159~1,206원)은 부담스럽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응답하였고, 22.6%는 별다른 영향 없음, 16.1%는 너무 높아 수입단가 상승으로 가격경쟁력 약화, 12.9%는 환율 변동성 심화로 경영 애로, 6.5%는 너무 낮아 수출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변동으로 인한 업체의 영향으로는 원화환산 수출액 증가로 인한 채산성 호조(31.0%), 기 수출계약 물량에 대한 환차익 발생(27.6%), 수입단가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27.6%), 기타(10.3%), 수출단가 하락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상승(3.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달러 환율변동과 관련해 각 회사별 대비책으로는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40.4%), 신제품/기술 개발(13.5%), 환헤지 등 재무적 대응(11.5%), 수출시장 다변화(11.5%), 해외마케팅 강화(11.5%), 별다른 대비책 없음(9.6%), 결제통화변경(1.9%)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중국 등 신흥국 업계 성장으로 인한 경쟁강화(37.1%), 전반적 수출수요 감소(25.7%), 해외마케팅 등 수출전문가 부족(20.0%), 교역 상대국의 보호무역․비관세 장벽 등 수입규제 강화(5.7%), 수출금융 지원부족(5.7%), 제품의 품질경쟁력 약화(5.7%)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하는 과제로는 환율안정(25.0%), 원자재가‧물가안정(23.1%), 수출금융 지원강화(15.4%), 해외전시회‧마케팅 지원(15.4%), 업종별 맞춤 정보‧컨설팅 제공(11.5%), 통상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3.8%), 신규 FTA 추진(1.9%), 보호무역주의 동향 모니터링(1.9%), 기타(1.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일업종 세계 최고기업의 경쟁력을 100점으로 봤을 때 각 사의 품질․디자인 경쟁력은 평균 86점, 기술경쟁력은 85점, 가격경쟁력은 82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마케팅경쟁력은 76점으로 낮게 나타났다.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최근 환율수준은 수출업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후 환율변동성이 극심해져 수출업체 경영애로로 작용하고 있다며, 외환당국의 각별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수출업체의 마케팅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중소기업청, 코트라,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수출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함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에서 보다 용이하게 수출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코트라 구미지사 설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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