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이수빈기자]축산면 도곡리에서 축산2리 삼거리 구간 무궁화 가로수 길에 나라꽃 무궁화가 활짝 피었다.
이 구간에 조성된 무궁화 가로수 길은 지난 2001년에 구한말 항일의병장 신돌석장군의 고향마을에 장군의 항일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 축산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을 심어주고자 4.2km 구간에 무궁화 1,500본을 식재했다.무궁화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약 100일 동안 이른 새벽에 피고 저녁에 지기 때문에 날마다 신선한 꽃을 피운다.
며칠이 지나면 먼저 핀 꽃은 떨어지고 새로운 꽃이 그 뒤를 이어 피어 꽃과 꽃이 끝없이 이어 피는 꽃이란 뜻에서 무궁화라고 한다.
영덕군에서는 매년 무궁화 거름주기와 전정 작업으로 무궁화 가로수길을 관리해 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에는 이른 더위와 가뭄에도 아랑곳 않고 화려한 무궁화를 피워 주민들과 축산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축산항초등학교(교장 강희태)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랑, 나라사랑을 심어주고자 신돌석장군과 무궁화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사진촬영 대회를 7. 17 ~ 20까지 5일간 개최하여 우수작은 2017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산림청 주관)에 출품하기로 했다. 축산면에서는 고속도로 개통이후 축산항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무궁화 가로수 길에 무궁화를 소개하는 안내판과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지정 무궁화 추억 만들기 등 무궁화를 활용한 관광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